동의보감에도 자석영(紫石英), 곧 자수정에 대해 약재의 효과를 언급한 바 있는 데 ‘자수정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피부를 곱게 하고 아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것을 다스린다’라고 적고 있다.
보석요법은 고대인들이 연옥, 백옥, 비취, 수정, 자수정의 색체에서 정서순화의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흥분 상태의 진정, 심신의
안정을 찾아낸데에서 그 선례를 찾을 수 있다. 과학적으로 체계적인 규명을 할 수 없지만 수정과 자수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음과
같이 활용되고 있다. 고대로부터 수정과 자수정은 또한 불임증 해소와 건강장수를 위한 도구로 활용했고 수정을 바라보면서 정서의
안정을 도모했고 병을 다스릴 수 있다고 믿었다.
수도자나 임산모가 정신안정과 태아의 심리안정을 위한 묵상(명상)할 때 사용하고 있으며 자수정 원석을 미네럴워터 또는 정수기에서
여과된 물에 담궜다가 잠들기 전 또는 잠에서 깨어난 직후에 우러난 물을 마시면 마음의 진정이 오고, 공해환경에서 체내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해준다. 특히 가공하지 않은 한국산 자수정 원석은 강력한 파워 오브젝트이다. 태식호흡법, 태차법, 택견, 합기도,
검도, 기압, 또는 수술하는 손에 강한 파워를 공금하여 능률을 높여준다. 이렇듯 수정, 자수정은 21세기 보석 대체요법 시대에
광선요법(색체요법)의 대표가 될 수 있다. 이젠 보석도 대체의학의 추세를 타고 심신의학(psychosomatic Medicine)영역에서
크게 각광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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